지역사회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20개소에 기부 계획
현대건설은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방문객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경기도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이 ‘행복 나눔 이벤트’ 행사에 응모한 후, 현대건설이 응모객을 대신해 1인당 1,0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인 금액이다. 전체 3만5천여 방문객 중 2만1천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쌓은 기부금은 2,100여만원이었다.
기부금은 성남시에 기탁해 아동공동생활가정 11개소, 노인복지시설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 총 20개소에 기부하게 된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1일 성남 모란시장인근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급식비 500만원을 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경쟁률로 분양 마감한 ‘위례 힐스테이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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