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지수가 520선으로 후퇴하면서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다수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이날 참가자 11명 중 4명만 수익률이 올라갔다.
1위를 달리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이날 1.08%포인트의 추가 수익을 거뒀다.
유 과장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2.74%)을 장중 단기 매매했다. 대우조선해양(-0.17%)을 전량 팔면서 KCC(1.21%) 보유주식을 일부 덜어냈다. 30만 원 대의 확정이익을 거둬 누적수익률이 24.30%로 뛰었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일별 수익률 0.81%포인트),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0.45%포인트),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0.26%포인트)도 선전했다.
반면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4.27%포인트의 추가 손실을 내 순위가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누적손실률은 -8.34%로 집계됐다.
최하위인 이영주 대신증권 사장지점장(-3.29%포인트)을 비롯해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2.47%포인트),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2.12%포인트)도 추가 손실을 입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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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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