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27일 강원도 삼척에서 김종오 동양시멘트 대표와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사업을 두 회사가 공동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동양시멘트와 한국중부발전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화력발전 사업권을 따냈다. 이번에 MOU보다 한 차원 높은 정식 협약을 맺은 것이다.
동양그룹은 100% 자회사인 동양파워를 통해 삼척에서 화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2000㎿ 규모의 화력발전소 2개를 2019년과 2021년 각각 완공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과 시운전, 기술 총괄 등을 맡게 된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삼척 화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제반 여건이 순조롭게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류시원 아내에게 친형이 무섭게 내민 칼은…
MBC 앵커, 퇴사하더니 '30억 빚'에…깜짝
권상우 "강예빈은 다른 남자와…" 폭로하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