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이 내달 7~8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 북촌 일대 갤러리와 전통공방, 한옥게스트하우스 등에서 25개 전통음악 관련 단체가 3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의 연주를 작은 스튜디오에서 감상할 수 있고 원장현 대금 명인(사진)의 연주와 채수정 판소리 명창, 송은주 민요 명창의 합동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의 박재록이 만든 프로젝트 밴드 ‘앰비언트 월드’, 피리 연주자 안은경이 이끄는 ‘안은경 퓨리티’, 아방가르드 밴드 ‘잠비나이’ 등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색다른 시도를 하는 단체들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소리꾼, 무용연출가, 동양 철학가, 조각가 등 다양한 예술가가 모인 ‘창작공동체 한남동 729’ 등은 우리 음악을 활용한 장르 융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일부 공연은 홈페이지(www.bukchonmf.or.kr)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02)2075-7911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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