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성상납 대가 10년간 18억 받아" 충격…진실은?

입력 2013-08-27 18:11  


장쯔이, 보시라이 성상납설에 '분노'…내달 16일 美서 시시비비

지난 26일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재판이 끝난 가운데 중국 여배우 장쯔이의 성상납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미국의 중국권매체 '보쉰'은 "장쯔이가 10년 동안 다롄스더 쉬밍 회장을 통해 보시라이에게 10여 차례 성접대를 하고 거액을 챙겼다"며 "그 중 1억 8천만 위안은 현금으로 받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쯔이 측은 루머를 전면 부인했으며, 보쉰을 비롯한 다수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본 소송 재판은 오는 9월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정에서 열린다.

한편 보시라이는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재판 심리 마지막 날인 26일 변론에서 공소 사실을 전면 반박하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쯔이 성상납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그럴리가 없어", "장쯔이 성상납설 또 화제네", "장쯔이 명예회복꼭 했으면 좋겠다", "장쯔이 강예빈 등 여배우들은 루머에 시달려", "장쯔이 성상납설, 송중기 입대, 강예빈 불륜설 안좋은 소식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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