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닉의 2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홈쇼핑 판매가격 정상화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대폭 개선됐고, 벤더수수료 등 판촉 비용이 감소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2분기부터 홈쇼핑 시간당 판매액이 상승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국내 홈쇼핑 실적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화장품 최대 블루오션인 마스크팩 시장 고성장에 따른 중장기 수혜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중국 화장품 시장 내 마스크팩 비중은 2년 사이 2%에서 현재 10%까지 비중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는 "제닉은 중국에서 홈쇼핑을 통한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프리미엄 시장과 중저가를 겨냥한 시트마스크 OEM(현지생산)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공략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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