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데뷔 이래 최초로 발매하는 단독공연 실황 음반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28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신혜성 단독 콘서트 라이브 CD는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틴탑 엑소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의 앨범과 함께 음악차트 상위를 다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CD는 2012년 12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신혜성 단독 콘서트 ‘THE YEAR'S JOURNEY’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것으로, 당시 서버마비와 함께 2회 8천석 전석을 매진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 11곡을 담은 2장의 CD와 포토북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그대라면 좋을 텐데’ ‘같은 생각’ 등 신혜성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승철의 ‘말리꽃’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등 신혜성의 애창곡이 수록돼 있다.
포토북에는 신화의 일원이 아닌 솔로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실려 소장가치를 더했다.
솔로활동 중 한 번도 라이브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던 신혜성이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실황 앨범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 단독 콘서트 열기를 담은 라이브 CD는 30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배포된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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