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임신 후 아름다운 D라인을 기념하기 위한 만삭 화보가 임산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아이를 가진 엄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것. 특히 최근 임신한 스타들이 감각적인 만삭화보를 공개하면서 이들처럼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찍으려는 임산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방송인 에바의 만삭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얻기도 했으며 별, 이파니, 장영란 등 임산부 스타들이 아이를 낳기 전 화보를 통해 사랑스럽고 따스한 만삭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화보를 살펴보면 만삭 사진 촬영 때 유용한 스타일링팁을 엿볼 수 있다. 여성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만삭 화보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 에바,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여신’ 만삭 사진 완성
2010년에 결혼한 후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에바는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스타일리시한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마치 여신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그녀처럼 여성미를 강조한 만삭 사진을 찍고 싶다면 드레이프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제격이다.
화이트, 핑크, 레드 등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 컬러와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부드러운 쉬폰 소재 원피스가 안성맞춤이다. 이때 허리 라인을 넣어 D라인을 강조하고 셔링 장식이나 플리츠 장식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다.
■ 장영란, 시크한 D라인 화보 공개
얼마 전 귀여운 딸을 출산한 방송인 장영란은 임신 당시 스타일리시한 만삭 화보를 공개해 이슈를 얻었다.
최근에는 임신 전과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함께 공개되면서 또한번 관심을 모았다.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만삭 화보대신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 그녀는 의상 역시 D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의 블랙 원피스로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블랙 컬러로 엣지있는 임부복을 완성한 것. 여기에 좀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강조하려면 네크라인이 블링블링한 디테일을 더하거나 쉬폰 액세서리를 더해 헤어와 네크라인을 장식하면 패셔너블하다.
■ 이파니, 러블리한 만삭 사진으로 이미지 반전
임신 전까지 섹시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이파니는 만삭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고 청순한 D라인을 연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 프릴 장식이 귀여운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 엄마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임산부들이 만삭 사진 촬영시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다.
특히 배를 드러낸 짧은 블라우스 톱과 쉬폰 스커트가 대표적이다. 핑크, 옐로우와 같이 부드러운 컬러와 셔링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은 여성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메이 스튜디오, 봉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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