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7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국 란주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학생 교환 및 학술교류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특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909년 설립된 란주대는 중국 감숙성 란주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 중점대학다.
계명대는 52개국 300여개 대학ㆍ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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