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김은섭)는 지난 23~24일 대학 내에서 교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5월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학 비전인 ‘다름과 유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GLOCAL)) 대경’을 슬로건으로 실시된 첫 연수다.
앞서 이 대학은 지난 6월 특성화 전공 육성을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공평가를 실시해 향후 대학 특성화 방향을 예체능계열과 자연과학계열(보건계열 포함)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김권섭 교무처장은 “지역성과 관광분야와 연계한 교육개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교원 직무연수는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임용 5년 이하 교원들을 포함한 50여명 교원들이 팀별 효율적인 강의 교수법, 교수법 세미나 우수사례, 강의만족도 향상 보수교육 등의 주제로 실시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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