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Xbox 360 "'악마 소탕' 불 지피다!"

입력 2013-08-29 00:03   수정 2013-08-29 00:07

<p>게이머들의 가슴에 '악마 소탕'의 사명감을 심어준 '디아블로3'가 Xbox 360으로 출시된다.</p> <p>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새로운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에서 Xbox 360 버전을 공개했다.
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에 이어 박문희 블리자드 부팀장이 '디아블로3'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번에 공개되는 '디아블로3' Xbox 360은 콘솔에 맞춤 설계된 인터페이스와 컨트롤러로 무장했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5가지 직업으로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디아블로3' Xbox 360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협력 플레이'이다. '온라인에서 최대 4명이 협동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다. 물론 음성 채팅도 가능하다. Xbox Live를 통해 친구와 채팅과 게임 초대 등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PC에서 플레이 할 때는 3인칭 시점이었던거에 반해, Xbox 360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유저가 더 캐릭터에 한층 동화되어 직접적이고 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인터페이스 역시 콘솔에 알맞게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덧붙였다.</p> <p>'디아블로3' Xbox 360은 노멀, 나이트메어, 헬, 인페르노 총 4개의 난이도로 설정 가능하다. 여기에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부활이 불가능해 한 번의 목숨으로 게임을 즐기는 스릴도 경험할 수 있다.</p> <p>박 부팀장은 '패드를 사용할 경우 1인칭 관점에서 컨트롤 가능하다. 따라서 핵앤슬래쉬의 진정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구르기' 스킬이 가능해서 적을 피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시연을 통해 직접 구르면서 적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콘솔에 맞춰 괴물들의 고유한 공격 패턴과 행동양식이 재설계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직접 시연을 통해 플레이 장면을 본 결과, 기존의 몬스터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디아블로3' Xbox에서는 몬스터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아블로3' Xbox 360은 2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며, 한글화 지원은 되지 않는다. 구매자에게는 콘솔 버전에 적용되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지옥불 투구'가 지급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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