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김유리가 지하철에 등장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과 김유리가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사진에는 사람들을 등진 채 김유리를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양복을 입은 남성부터 젊은 여성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은 촬영이 아닌 흡사 게릴라 데이트에서의 배우와 팬들의 모습을 연상케 했기 때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지하철 데이트 같다", "이러다 스캔들로 검색어 1위 찍을 기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지하철에 오른 이유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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