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FOUP 내부 잔류 가스를 빼내기 위해 질소를 투입하던 기존 방법을 개선해 분산토출 유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질소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3S는 이 기술을 통해 30% 이상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FOUP를 깨끗하게 해 불량 감소 및 반도체 생산 수율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ET은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이다. NET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정부기술개발사업 신청 시 우대된다.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금융지원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S 관계자는 “이번 NET 신기술 인증을 통해 당사의 웨이퍼캐리어 설계기술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웨이퍼캐리어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고영욱, 10대 女 성폭행 후 어머니가…눈물
미혼女에 '혼전 성관계' 묻자 대답이…반전
女배우, 성상납 대가 '18억' 받아 한 짓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