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딸 공개, 집 가보니 행복한 세식구 일상 엿보이네

입력 2013-08-29 16:53  


[양자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8월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장영란은 집과 함께 6개월 된 사랑스러운 딸 지우를 공개했다.

방송 최초 공개된 장영란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모던한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넓은 거실, 화사한 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부가 사용하는 안방 한쪽에는 아기용 침대가 높여 있어 단란한 세 가족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장영란은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아기가 있어 커튼으로 따뜻한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을 쏙 빼닮은 첫 딸 지우의 모습도 공개돼 탄성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임신했을 때 남편 어린시절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남편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딸이 태어나면서 부부 관계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다. 육아 문제로 서로 갈등을 하게 된 것. 장영란은 “잠도 자지 못하고 예민해지면 존댓말을 사용하곤 한다”고 극복 방법을 전했다.

장영란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엄마랑 많이 닮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저런 토끼같은 딸을 얻나요” “장영란 딸 공개, 집도 좋고 아기도 예쁘고~부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한 뒤 지난 2월 첫 딸을 얻었다. ('장영란 집 공개'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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