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신풍제약 대표(사진)는 바이오폴리머를 이용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화 기술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유착이란 서로 떨어져 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는 현상을 말한다. 수술 후 유착 발생률은 55~93%로, 특히 부인과 수술 후 약 11%의 환자가 유착으로 인해 재입원·재수술한다고 보고돼 있다.
메디커튼은 유착 예방을 통해 환자의 부작용, 재입원 및 재수술률을 낮추고 진료비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유착의 주요 부작용 중 하나인 불임을 예방할 수 있어 불임 치료를 위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다.
국내 유착방지제 시장은 2010년 기준 약 650억원 규모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커튼은 경쟁 제품에 비해 5만~30만원 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고영욱, 10대 女 성폭행 후 어머니가…눈물
미혼女에 '혼전 성관계' 묻자 대답이…반전
최다니엘, 비앙카에 '대마초' 팔더니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