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코리아 드라이브(대표 )이 운영하는 이수근의 1577-1577 대리운전이 파격적인 직원혜택을 제공해 화제다. 선진기업 의식을 높이고 직원복지 혜택을 확대하고자 대리운전 기사들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직원 만족이 기업의 자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리아드라이브는 장기근속 직원에게 대리운전 업계 유일하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우수 건강검진 전문 기관과 협약을 맺어 근속 년 수에 따라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들의 기업 내 혜택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일에 있어 연봉만큼, 또는 그 이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복리후생’을 꼽은 응답이 66.1%로 1위를 차지한 것.
동사가 실시한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복지가 좋다면 연봉 낮아도 이직할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직원 복지에 대한 근로자들의 개념과 의식 수준 역시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에 코리아 드라이브는 직원들의 쾌적한 근로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정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리아드라이브는 우수 기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국내외 연수, 속초 자사 콘도 무료 이용, 무료 법률 상담, 셔틀버스 이용, 애경사비, 생계비, 계절용품, 명절선물 및 가정의 달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 드라이브 관계자는 “대리운전 기사들의 실직적 지위를 보호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안전과 보건을 증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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