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장윤정·박현빈, 美연방의원 감사장 받아

입력 2013-08-30 17:30   수정 2013-08-31 04:39

가수 장윤정 박현빈 씨(사진)가 내달 13일 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고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30일 밝혔다.

다음달 8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10일), 로스앤젤레스(13일) 등 미국 전역을 도는 투어 콘서트 ‘장윤정·박현빈의 유쾌 상쾌 통쾌 한가위쇼’를 앞둔 이들은 한인 이민 110주년과 추석 명절을 맞아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추 의원은 내달 13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공연을 직접 찾아 관람하고,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중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하원에 입성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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