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50라운드까지 진행한 1단계 오름입찰 경매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3번 라운드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KT 주파수 인접대역인 D블록이 포함된 '밴드플랜2'에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밀봉입찰은 1단계 오름입찰과 달리 4시간이 주어졌다.
단 한차례 입찰로 승부가 결정되는 밀봉입찰은 동시오름 입찰 단계에서 입찰가를 가장 많이 올려놓은 블록에만 무제한으로 적어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특정금액 이상 입찰하지 못하게 돼 있다.
동시오름입찰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된 두뇌싸움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