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7회와 8회 1점씩을 뽑아 2-1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80승(55패) 고지에 올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2회 무사 1·2루, 5회 1사 2루, 6회 1사 1·3루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물러나는 등 거듭 기회를 잡고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고전했다.
6회까지 7개의 안타를 치고도 한 점을 만들어내지 못해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자 7∼8회 3안타씩을 때려 1점씩 올리고 가볍게 경기를 뒤집었다.
1점 차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안고 9회 등판한 켄리 얀선이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는 지난달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3연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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