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3일 1870.16에서 29일 1907.54로 1.96% 올랐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같은 기간 4.04%, 기타 인덱스펀드는 5.23%의 수익을 올렸다. 일반 주식형펀드는 3.12%의 수익률을 거뒀다. 중소형주 펀드는 2.13%, 배당주 펀드는 2.06%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았다.
순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60개 모두 수익을 거뒀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C-A’(8.76%),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A’(6.11%) 등 레버리지 펀드들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하나UBSIT코리아1A’(6.08%),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C/A’(4.90%) 등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1C-C_A’(0.58%), ‘유리스몰뷰티C/C’(0.59%) 등 중소형주 펀드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나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인도 펀드가 -5.21%의 마이너스 수익률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신흥국 펀드(-1.53%), 유럽신흥국 펀드(-2.34%) 등 신흥국 펀드들도 손실을 봤다. 브라질 펀드는 2.42%의 수익률로 신흥국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수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미국 펀드(-0.56%), 유럽 펀드(-1.45%) 등 선진국 펀드들도 손실을 입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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