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의'딱 한 종목'<10>] 네이버…모바일 메신저 '라인' 무서운 진격

입력 2013-09-01 15:17  

NHN이 지난달 29일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 상장됐다. 하향세로 접어든 웹게임 때문에 저평가됐던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분사 이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심에는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LINE)이 있다. 가입자 2억3000만명을 보유한 라인의 가치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가입자 11억명을 보유한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약 110조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라인의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네이버 자료에 따르면 라인은 가입자 10억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10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려면 특정 지역에서 벗어나 글로벌 메신저로 거듭나야 한다. 하지만 라인은 중화권 최대 메신저인 텐센츠의 위쳇(웨이신)에 비해 여건이 많이 불리하다. 위쳇은 전 세계 화교문화권을 바탕으로 가입자 4억명을 돌파했다. 라인은 북미, 유럽, 중화권에서의 가입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라인이 가입자 10억명을 돌파하게 되면 네이버의 주가 100만원도 싸다는 소리가 나오게 될 것이다.

와우파 증권강사 이승원 대표

이승원 전문가는 한국경제TV와 함께 ‘딱 한 종목’이라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일 매매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SMS, ARS, 오프라인 강연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http://www.wowfa.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2-535-2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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