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에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89번째 득점을 올렸다. 자신의 종전 득점 기록(88득점)을 갈아치웠다.
3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5회초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보크로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6회초 중전안타, 8회초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부인 하원미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직접 구장을 찾아 추신수를 열렬히 응원했다. 가족들의 응원 속에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의 타율은 0.277에서 0.281로 올랐다.
신시내티는 콜로라도에 8-3으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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