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사생팬 고충을 전했다.
8월31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 다닌다.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난리를 쳐야 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보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생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팬을 일컫는 말이다. 김희철은 지난해 7월 공익근무 중에도 도를 넘는 사생팬들의 행동에 불편함을 전한 바 있다.
김희철 사생팬에 이어 여자친구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아스카 보니 제대했다는 것이 느껴지네" "김희철 사생팬 고충 씁쓸하다" "김희철 사생팬에 이어 여자친구 아스카 고백 웃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청에서 지난 2여년간 공익근무를 마쳤다. (사진출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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