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는 "1일 오후 2시14분 관객수 500만 명을 넘었다"며 "현재의 기세라면 오늘 중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2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개봉한 국내 영화 가운데 500만 이상 관객 동원에 성공한 영화는 '7번방의 선물' '설국열차'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 테러 라이브' '감시자들' 등 6개다.
역대 스릴러 1위는 525만 명을 모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2위는 누적관객수 507만 명을 기록한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다.
'숨바꼭질'은 개봉 6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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