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 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고 외국 기업인들도 오고 싶어하는 국제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가동 시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단장을 비롯한 우리 측 공동위원 5명과 지원인력, 취재단 등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개성공단으로 향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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