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주말 삼일간 62만 6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서 1위를 자지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봉한 '엘리시움'은 같은 기간 57만33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순위서 2위에 선정됐다. 누적관객수는 70만7973 명.
오랜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한 가운데 3위부터 5위까지는 한국영화가 뒤를 이었다. 먼저 '숨바꼭질'이 56만3251명(누적관객수 509만7942명)으로 3위, '감기'는 15만8384 명(누적관객수 302만1598 명)으로 4위, '설국열차'가 15만8185 명(누적관객수 911만8347 명)으로 5위에 올랐다.
뒤이어 6위 '잡스'(12만3952 명), 7위 '슈퍼배드 2'(8만292 명), 8위 '더 테러 라이브' (5만8107 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스오피스 순위 오랜만에 외화 흥행하네" "이제 곧 추석이니까 또 한국 영화 많이 개봉하겠다" "박스오피스 순위 보니까 영화 더 보고 싶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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