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데프콘의 신곡 ‘노토리어스 걸’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힙합씬이 디스전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데프콘의 ‘노토리어스 걸’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데프콘 이외에도 피처링을 담당한 보니(Boni)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 대중에겐 생소한 보니는 이미 알앤비 음악계에선 화려한 이력과 탄탄한 팬층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였던 것.
보니는 국내에서 힙합과 알앤비 좀 듣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1990’이라는 미니 앨범으로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도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KBS2 ‘남자의 자격-합창단 편’에 출연했던 보니는 휘트니 휴스턴의 대표곡 ‘I will always you’로 ‘미친 가창력’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데프콘과 보니의 ‘노토리어스 걸’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니가 이번 기회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길” “역시 미친 가창력이네요” “대박. 보니 가창력 엄청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금까지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했던 보니는 현재 정규 1집을 준비 중이다. (사진 제공 : 인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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