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손석희 앵커 복귀 소식이 화제다.
9월2일 오전 JTBC는 브리핑을 통해 시사/보도 프로그램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이 JTBC 메인뉴스인 '뉴스 9'의 단독 진행을 맡게 됐다.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은 16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을 통해 14년 만에 뉴스 앵커로 복귀하게 되는 것. JTBC는 "이번 개편에 맞춰 '뉴스9'은 심화된 취재내용과 전문가와 당사자의 직접적인 인터뷰 등으로 더욱 구체적인 사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효율적인 뉴스 프로그램 개편과 혁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자신이 내린 것"이라고 밝혀 앵커 복귀가 회사 방침만은 아닌 것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손석희 앵커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앵커 복귀 대박이네" "MBC 뉴스랑 비교될 것 같네. 왠지 믿음이 간다" "손석희 앵커 복귀 보니 뉴스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는 1984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앵커로 활약하다, 2006년 MBC 아나운서 국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5월에는 13년간 진행해온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하고,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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