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글로윙(GloWing) 프로그램으로 하계 방학기간 4주에 걸쳐 진행한 중국어사관학교가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원광보건대학교 중국어사관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과 강도 높은 몰입식 단기집중어학교육, 단체 생활을 통한 인성 교육 접목으로 매회 높은 성적 향상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니트&회화 사관학교를 모태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취업경쟁력 강화와 영어권 국가 이외에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시행되었다.
이러한 기획 의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중국어사관학교는 중국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HSK 점수 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중국어 HSK 특강, 단어시험, 모의고사, 1:1 개별학습 코칭 및 상담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중국어사관학교의 총괄적인 교육을 담당한 장석민 강사는 약 20년에 걸쳐 HSK 시험대비반 및 신HSK 강사양성과정, 통번역사 양성과정 등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한국 HSK 사무국에서 출판한 모의문제집 이외에도 중국어 관광통역가이드, 동시통역대학원 중국어 기출문제집 등 중국어에 관한 다양한 학습서를 집필하는 등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대표강사로서 원광보건대학교 재학생들의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기초능력 배양, HSK 성적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성을 다하였다.
중국어사관학교 1기 수료생인 간호학과 강화연 학생은 “중국어 발음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초 수준에서 4주간만 진행되는 단기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영어와 달리 일상에서 접할 기회가 없는 중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중국어사관학교에 참여하였으나 4시간의 몰입 교육과 매주간 실시되는 모의고사, 자투리 시간마다 진행되는 생활 속 재미있는 한자어와 중국어 교육, 매주 실시되는 자신감 UP 소감 발표, 선생님과의 개별 코칭 및 상담을 통해 워-아이-니 정도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중국어가 4주 후에는 신HSK 3급 수준에 해당하는 듣기와 문장 독해가 가능한 수준까지 향상되어 자신도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경쟁력으로 끌어준 학교에 감사하고 다른 학생들도 학교의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 세계 각국의 교육‧산업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필리핀에 직접 설립‧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화상영어교육센터를 통해 입학부터 해외 취업까지 연계하는 글로윙(GloWing) 프로그램[외국인 생활영어, 화상영어 정규수업, 니트&회화 사관학교, 해외어학연수 및 해외봉사활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산업체 인턴십,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내 최대 의료미용성형그룹인 에버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산업체와의 맞춤형 인턴십‧취업 지원에 대한 협약 체결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대학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취업 활성화 및 고등교육기관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로 프로젝트 추진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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