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아빠 어디가’ 성빈이 새로운 매력으로 삼촌 팬들을 홀렸다.
9월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 여름 목장으로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 채비를 마친 성동일 성준 부자는 차에 오르기 위해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1층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미 두 차례 여행에 합류했던 둘째 성빈이 따라나와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자신이 직접 고른 노란 원피스를 입고 간절한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딸을 외면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특히 성빈은 어깨를 덮는 기장의 파마머리 대신 깔끔하게 정돈된 단발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런 딸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성동일은 천원 지폐를 쥐어주며 달래려 했지만 성빈은 풀이 죽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아빠의 모습을 등지고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성빈의 귀여운 활약에 네티즌들은 “빈이 단발 진짜 예쁘다” “빈아. 이 삼촌도 가슴이 너무 아팠어” “아이들이 방송을 떠나서 아빠와의 여행을 진심으로 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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