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중국 3개 법인들이 각각 특화된 고객구성을 바탕으로 외형성장과 이익증
가가 지속되면서 전체 연결실적의 호조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화정공의 중국사업은 3개 법인으로 진행 중이다.
송 연구원은 "북경법인은 북경현대를 담당하면서 북경현대 3공장 증설효과로 201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15%를 기록, 염성법인은 기아의 증설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 CAGR 27% 성장할 것"이라며 "태창법인은 기존 기아 쪽을 대응하다가 지난해 이후 기아물량을 염성법인으로 이관하면서 로컬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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