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추성훈이 48시간 동안 육아에 지친 상태에서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팬티를 입지 않는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던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 중 "운동을 할 때 뿐 아니라 정장을 입을 때도 팬티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운동선수 중에서 가장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는 그의 패션 노하우는 바로 노팬티 였던 것. 속옷부터 잘 입는 것이 패션의 기본이다라고 말하는 다른 패셔니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인 추성훈은 육아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추성훈은 "운동복을 입을 때는 원래 팬티를 입지 않는데 그것이 너무 편해 평소 사복을 입을 때도 팬티를 입지 않게 됐다"며 "집에 팬티가 한 장도 없을 정도로 평소 노팬티를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노팬티 패션철학의 추성훈이 출연하는 KBS 부성애 예능 버라이어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월19일부터 3일간 연속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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