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서진이 ‘6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9월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600억 자산이 있다는 소문에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재벌설을 부인했지만 소문난 금융가 자제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경성법학전문학교 출신으로 제일은행 총재를 지냈다. 아버지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낸 이력이 있으며, 이서진은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
특히 이서진은 "진짜 로얄패밀리는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방송 이후 이서진, 윤태영, 이필립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부회장의 윤종용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에는 배우 임유진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서는 화환과 축의금을 전혀 받지 않았으며, 당시 이명박 전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필립은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이다. STG는 미국 IT기업으로 연 매출 2,000억 원에 달하며,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25대 IT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안정적인 회사다. 또한 이필립은 보스턴대 출신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가진 인재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재벌설 해명해도 대박이네" "윤태영 이필립 진짜 로열이네" "이서진 재벌설 해명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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