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선발투수로 에딘손 볼케스를 등판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이 경기는 원래 류현진이 선발로 내정돼 있던 날이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선발 요원으로 영입한 볼케스가 실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판단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일정을 늦췄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선발 등판일은 신시내티 레즈와 맞붙는 7일로 조정됐다.
7월2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첫 맞대결을 벌인 지 한 달여 만에 추신수와 류현진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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