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문근영과 이상윤의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3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문근영이 이상윤을 위해 단 하나뿐인 찻잔을 만들어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2일 방송에서 유정(문근영)은 광해(이상윤)를 위해 도자기를 만들고 완성품을 소중히 쓰다듬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정이가 광해에게 찻잔을 건네줄 것을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정이와 광해가 다정한 듯 하면서도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광해가 정이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찻잔을 건네 받고 그 찻잔을 볼 때 마다 힘없는 백성들을 위하겠노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후문.
광해는 백성들이 원인 모를 복통에 시달리자 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마을을 시찰하고, 무더위에 장마로 인한 질병까지 겹쳐 괴로워하는 백성들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이에 광해가 정이를 분원으로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 20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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