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남편 공개
개그우먼 김효진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효진이 오랜 절친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를 두루 갖춘 남편 조재만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3’ 촬영을 마친 뒤 출연진과 MT를 갔다가 펜션 주인의 아들이었던 현재의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우연히 김효진 일행과 마주친 후 2박3일간 여정을 함께한 조재만 씨는 “김효진을 처음 보고 한눈에 반했다. 영화처럼 그 사람만 눈에 보이고 주위가 캄캄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효진은 “이런 대접은 난생 처음”이라며 행복해했다.
또한 김효진은 "아이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는데, 출산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면서 "보통 남편은 탯줄을 자르는 것으로 출산에 참여한다. 하지만 우리 남편은 아기를 직접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조재만씨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얼굴을 봤는데, 너무 떨렸다"며 "뱃속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아이를 보며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