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신성장사업 매출 가세 본격화"-신한

입력 2013-09-04 07:25  

신한금융투자는 4일 포스코 ICT에 대해 신성장사업에서 매출 가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주요 사업은 크게 철강부문과 비철강부문으로 나눠진다"며 "향후 성장 모멘텀은 비철강부문이 더욱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스마트그리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의 매출 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가 8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LED 조명부문은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전년 대비 75%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3년, 2014년 비철강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22%, 29% 증가한 4040억원, 505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철강부문은 모회사인 포스코의 해외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다. 최근 대외시장 진출(베트남 포모사 하띤 제철소 1단계 사업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철강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934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8%, 109% 뛴 1조3263억원, 63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