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흘째 약세…단기급등·노키아 이슈 부담

입력 2013-09-04 09:30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단기 급등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 사업 진출 소식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0.82%) 내린 1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씨티그룹 메릴린치 크레디트스위스(CS) 크레디리요네(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차적으로 장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경쟁이 심해진다는 측면에서 노키아 관련 이슈도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MS의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 인수는 스마트폰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미미할 것"이라며 "올 2분기 기준 모바일 윈도 운영체제(OS)의 점유율이 2.8%, 노키아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3.2%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근본적인 경쟁력이 빠른 시간내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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