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비밀 투표를 진행한다. 새누리당이 체포동의안 가결 방침을 정한 가운데 민주당도 동의안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에 동의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자식들에게 비수를 꽂겠다는 세력을 용서할 수 없다"면서 "이석기 체포동의안은 오늘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사실상 당론으로 찬성 입장인 153석의 새누리당과 대다수 의원이 찬성할 것으로 보이는 127석의 민주당 입장을 감안하면 체포동의안 가결은 확실시 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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