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11일까지 직접 운영 중인 구내식당 250여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 특선 모음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린푸드 친환경 사과배 세트' 등 청과세트 8종, 한우특선정육세트 등 한우세트 6종, 생활용품 18종 등 총 130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가격은 최근 추석 고물가에 대비해 2만원대에서 10만원까지 상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1만원대 실속 상품도 특별 구성됐다.
한우세트는 국내산 1등급 인기 부위로 준비됐으며 참굴비세트는 현대그린푸드 위생가공장에서 1년 이상 간수로 뺀 천일염으로 섶간해 깊은 맛을 더했다는 게 현대그린프드의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산지직거래 및 대량구매를 통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성 했다”며 “바쁜 직장인들이 좋은 상품을 구내식당에서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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