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티몬)가 문화 공연 시리즈를 론칭한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은 '몬스터 콘서트 by TMON'을 열고, 1탄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인 '뮤직 오브 더 나잇'의 티켓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몬스터콘서트는 티몬이 직접 제작비를 투자해 기획하고 판매까지 하게 될 새로운 형태의 문화 브랜드다. 티몬과 공연 아티스트들이 협력해 특별한 문화공연 상품을 선보일 예정.
몬스터콘서트 1탄 '뮤직 오브 더 나잇'은 국내 공연 제작사인 설앤컴퍼니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티몬과 합작으로 기획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원조 팬덤인 브래드 리틀, 한국계 브로드웨이 배우 마이클 리,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등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뮤지컬은 갈라 콘서트로 열려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등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뮤직 오브 더 나잇'은 오는 10월3일 개천절 단 하루 2개 타임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티몬을 통해 S석과 A석을 각 4만 원과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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