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자원외교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하영봉 LG상사 사장,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85억달러가 투자된 이 플랜트에서는 연간 100억㎥ 규모의 천연가스에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갈키니시 가스전은 세계 5대 가스전(매장량 기준) 중 하나로 확인된 매장량만 14조㎥에 이른다. 전 세계 인구가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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