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5선 중진인 김무성 의원(사진)이 주도해 만든 첫 의원모임인 ‘근현대사 연구교실’이 4일 성황리에 첫 모임을 개최했다. 매주 조찬 강연을 들을 예정인 이 모임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100명이 가입해 여당 내 최대 규모의 모임으로 떠올랐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모임에도 현역의원 54명이 참석해 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한 초선의원은 “마치 의원총회에 온 것 같다”고 했다.
지난 4월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돌아온 김 의원이 5개월 만에 당내 세력확장 내지는 결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김 의원은 ‘역사모임’이란 취지를 강조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새벽에 모여 역사공부를 하는 것은 우리가 발휘해야 할 최소한의 애국심”이라며 “역사교실에서 역사를 바로잡을 방안을 잘 모색해 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승리로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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