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중국에 LCD 장비 첫 수출

입력 2013-09-04 18:37   수정 2013-09-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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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표시장치(LCD) 장비업체 탑엔지니어링(사장 김원남)은 중국 LCD 패널업체 CSOT와 글라스커팅시스템(G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중국 패널업체에 장비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CS는 다이아몬드 휠을 이용해 LCD 유리기판을 정밀하게 절단하는 장비로 최근 유리기판의 면적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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