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야구철학이기도 한 '일구이무'는 두 번째 공은 없다. 공 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성근 감독은 단순히 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 아니라, 평범한 선수들로 최고의 팀을 만드는 리더십의 모델을 보여왔다. 또한 야구만 생각하는 장인정신의 모델이기도 하다.
총 44년간 야구만을 생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2회, 포스트시즌 진출 12회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지도자로서 업적을 쌓았으며,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야구인생과 함께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과정 등 그가 성공한 리더, '야신'으로 인정 받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은 9월 12일(목) 오후 7시 노보텔 대구 시티센터 지하 2층 샴페인홀에서 열리고, 아카데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KOG 홈페이지(http://www.kog.co.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KOG 아카데미는 대구지역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인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대구지역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연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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