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9월4일 서현과 태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영화 '슈퍼배드2'(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현은 "실제로 친한 언니들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 장난기가 많다. '슈퍼배드2'에서 내가 맡은 '에디스'도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라 연기할 때 실제 성격이 도움됐다. 내 숨은 장난기를 꺼내서 나만의 에디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현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에디트는 '슈퍼배드2'에서 그루가 입양한 세 자매 중 예측불허의 장난을 벌이는 귀여운 말썽쟁이 캐릭터다.
또 서현은 "에디스 말고 다른 캐릭터도 깜짝 더빙했는데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그루'가 회상할 때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 실제 성격 의외네" "서현이랑 친해지고 싶다" "서현 실제 성격 보니 의외의 매력이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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