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세계연합팀에 마크 레시먼(호주)과 브렌든 디종(짐바브웨)이 합류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연합팀과 미국대표팀 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은 10월3일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세계연합팀의 단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5일(한국시간) 추천 선수로 레시먼과 디종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레시먼은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최경주(43·SK텔레콤)가 2003년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한 이후 2005년을 제외하고 한국 선수가 꾸준히 나갔지만 이번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경주는 2007년,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2009년 대회에 출전했고 2011년 대회에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함께 팀을 이뤘다.
세계연합팀에 맞서는 미국대표팀의 프레드 커플스 단장은 신예 조던 스피스와 2012년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을 추가로 선발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
밤마다 아내 실망시켜 약 먹었다가…'충격'
'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
송인화, 대마초 때문에 KBS '영구 퇴출'되나
비, 제대하자마자 '60억 아파트'를…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