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이 화제다.
9월4일 SBS는 “최근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 말벌’로 추정되는 개체가 늘고 있어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해 하루 평균 50여건의 말벌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올 정도로”라며 “특히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건수가 많았으며 지난달 부산에서는 1000개 정도의 벌집이 제거됐고 이번 달에는 그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외래종 말벌은 성격이 사납고 독성이 강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외래종 말벌의 수가 급증한 원인으로 도심의 온도가 높아지는 열섬 현상을 언급했다. (사진 출처 : SBS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관련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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