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다 이룬 라식수술 꿈, 추석연휴에 이룰 수 있다

입력 2013-09-06 09:40  


[김희운 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망설여왔던 라식, 라섹을 계획하는 사람은 물론 여름휴가 때 미처 수술을 받지 못한 이들의 상담 및 예약으로 안과는 지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특히 시력이 나쁜 사람들의 경우 추석을 맞아 떠나는 고향길이나 여행이 번거롭기만 한다.  렌즈나 안경을 챙겨야 하는 것은 물론 렌즈 통에 세척제까지 이것저것 챙길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평소보다 자주 눈이 충혈 되거나 눈곱이 끼기 쉬워 여러 가지로 불편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느 것 하나 편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추석연휴를 통해 여행이나 다른 계획대신 안과를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가장 보편화된 시력교정술인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각막실질(각막의 속살)에만 레이저를 조사해준 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원리이다. 레이저를 받은 상처부위가 노출되지 않고 각막상피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회복이 빠른 편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라식수술 중에는 ‘뉴비쥬맥스라식’이 있다. 최첨단 시력교정술인 뉴비쥬맥스라식은 기존 라식보다 빠르고 정교한 레이저 장착으로 각막을 보다 촘촘하게 조사할 수 있어 환자의 눈에 맞는 질 좋은 각막절편을 제작 및 맞춤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여 선명하고 또렷한 최상의 목표시력을 얻을 수 있다. 각막고정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안구건조증 악화나 충혈, 출혈 등의 걱정도 거의 없다. 수술 시 망막에 흐르는 혈관도 압력을 한층 덜 받게 되므로 기존 라식수술 시 일어나는 블랙아웃현상(순간적으로 눈앞이 안 보이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회복기간도 크게 줄었다. 시력의 80%를 회복하는 기간을 기존 2~3일에서 1~2일로 크게 단축시켜 검사부터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원데이라식’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 회복을 위해서 최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시즌 예약이 급증, 이미 대목을 맞은 안과들은 추석 연휴 정산진료 및 야간진료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술을 무조건 서두르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비용은 박리다매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라식수술에도 종류가 많다 보니 환자입장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수술이나 주변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얻은 수술을 하겠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아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병원과 의사에 따라 수술방법, 기계 등이 차이가 있으므로 시술 전에 병원의 전문성, 의사의 경력, 수술방법, 기계, 부작용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뉴)비쥬맥스라식’의 장비 도입과 시술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실시한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는 물론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이터널서샤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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