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다크서클 인증샷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9월6일 공효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 재밌게들 보셨나? 드디어 주군과 태양의 음침한 사진 하나를 공개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지섭과 공효진은 눈 밑 가득 다크서클이 진하게 드리우진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는 바, 음침하지만 귀여운 인증샷은 애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 귀여워" "소지섭 공효진 이러다 진짜 사귀는 거 아니겠지" "소지섭 공효진 다크서클 보니 이제 주군도 귀신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공효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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